홍대무신사 테라스에서 일상의 실천 10주년 전시가 열렸다.
넓은 공간의 긴 벽에 포스터 형식의 작업물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고, 테이블에는 설명문과 함께 작업하고 있던 팜플렛이나 소책자가 놓여져 있었다. 워크에 대한 회사의 애정과 자부심이 똑같이 드러나는 느낌.
신선한 흑백감에 핑크색이 예쁘다고 생각했던 포스터. 인쇄된 형태의 전시물이 대부분이었는데 예쁜 포스터도 많고, 내가 이해하기에는 난해한 포스터도 많다.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어 올리면 유리에 빛이 반사되어 작업물보다 내 실루엣이 더 많이 보였다. 좋아하는 워크피스는 눈에만 넣기로 하고 사진을 찍는 것을 포기한다.
책자 작업물도 많았지만 한 권씩 찬미적으로 열어보는 시간은 없었다. 디자인 10주년을 기록한 전시품 중 하나로 디자인 어워드를 기록한 책자다. 저는 디자인 중에 웹 측에 종사하고 있어 워크를 기록한다는 개념이 비교적 희박한 편이다.
광고에서만 본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화장품 케이스의 디자인이 제목과 설명, 그리고 예쁜 사진으로 능숙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로서도 가치가 있어, 작업자의 달성감에도 크게 공헌할 것 같은 멋진 작업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트잇으로 만든 나와 무관한 벽. 「나」의 문자가 있는 쪽이 입구였지만, 당연히 가까이에서는 이것이 무엇을 표현하는지 몰랐다. 일을 알게 된다.
실은 전시는 덤으로 이 책 사러 갔던 것이다. 평일이므로 제법 한산인 분이므로 재고 걱정 없이 무사히 살 수 있었다.
이 전시 덕분에 무신사 테라스 홍대라는 장소에 처음 갔지만 입구를 찾을 수 없어 조금 사랑했다. 에 외로운 건물 5층에서 전시하지 않고 잠시 헤매었다. 그러나 덕분에 만화 가게도 견학하고 슬램덩크 관련 책도 2권 샀다.
야외 테라스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17층이 되는 높은 위치이므로 경의선의 숲길이 한눈에 보이는데 꽤 보인다.
동교동 삼차로. 차가 다니는 길과 사람이 다니는 길 한눈에 보이는 눈이 시원한 곳.건물 5층까지는 상가의 건물로, 만화책이나 소품, 식당 등 구경하는 장소도 많았다. 놀았지만 꽤 시간을 보냈다. 다음의 전시는 무엇을 하는지 모르지만, 또 놀러 와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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