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2일차 오전 영도 시라세 문화촌에 가서 점심 태종대로 향했다.
우리는 순환으로 성인 1인당 4천원씩 총 12,000원에 티켓을 구입했다.
다누비 열차 이용 요금
다누비 열차 운행 시간
그래도 티켓 구입처 건물에 편의점도 있고, 카페도 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마시고 차례를 기다렸다. (★★★여름에 가면 무조건 양산 같은 것을 가져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드디어 다누비 열차 탑승! 재미있는 것은 사람들이 아직 차례가 아닌데 줄을 서서 왜 서 있었는데 뒤에 쓰면 한 줄처럼 탈 수 없다. 한 줄에 4명씩 앉을 수 있지만 앞서 먼저 23명씩 앉는 사람이 많았다. 나도 두 자리 남은 곳을 발견해 엄마와 함께 앉았지만 아빠는 따로 다른 자리를 타야 했다. 😂 다누비 열차는 총 3곳 거점을 지나 해당 거점에서 내려 탈 수 있다.
다누비 열차의 첫 번째 거점. 우리는 태종대 전망대에서 내렸다. 만약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면 여기에서 무엇이든 샀다고 생각합니다. 밤은 서울로 돌아가야 했고, 곧바로 구경에 가기로 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부산해. 그 멀리 아주 작은 섬이 있었고, 그 주변에 배가 지나서 나름대로 보였다.
작은 섬에 등대가 보이는데 귀여웠다.
위에 무엇이 있는지 보려고 했지만 카페였고, 카페 이용객만 이용할 수 있다고 다시 내려가고 있다… 내리는데 계단 아래가 거의 절벽인데 무섭다. 무서워하지만 손수건.
이번은 제일 안쪽의 최전열에 탑승! 칸마다 앞이 유리창이 되어 앉고 싶었는데 전망대에서 사람들이 많이 내리면 쉽게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다누비 열차가 나가는 길을 날려라 🚃 우리처럼 전망대만 보고 등대에서는 내리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꽤 있었다. 등대에 열차를 타려고 사람들이 줄지어 있었지만 줄지어 사람들이 아직 탈 수 없었는지 ... 그렇게 몇 분 정도 걸려 태종사 도착.
생각보다 태종사에서도 별로 내려가지 않아 신기했다. 모두 전망대만 보러 오는가? 이것은 태종사에서 또 열차를 탈 때가 불안한데…
열차에서 내려 조금 걸어 들어가면 태종사가 있다. 태종사에 들어가는 길에도 옆의 내리막 절벽 전체가 수국이 심어져 있을 정도로 많았지만 아직 꽃은 피지 않고 녹록이었다. ( 기준이기 때문에 이번 주나 다음 주가 피크처럼…!)
엄마, 아빠가 돌아다니며 보고 있을 때, 나는 잠시 벤치에 앉아 쉬었다.
다시 다른 길로 내려 보세요.
내리는 길에는 간이 수국이 조금씩 피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마 햇빛이 잘 맞는 곳만 조금씩 피는 것 같았다.
여기가 더 햇빛이 많이 닿는 곳.
수국은 정말 많이 심었습니다. 다만 수국 개화 시기에 오면 매우 장관이라고 생각되었다. 이번 주도 다음 주일까요? 😥 (다음주 아빠가 또 부산에 가는데 따라잡지 않고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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