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해발 고도: 1,353m 🥾 거리: km ⌚️ 소요시간: 7시간 16분(왕복/휴식 포함) 🪧 코스 : 순재휴게소 통골제 정상 미륵암 베틀록 물룬 계곡 관리 사무실
강원 20대 아키야마 4번째 산행은 니타산! 실은 두타씨라고 하면 슬픈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지난 6월에 능릉계곡 코스에 올라 도중에 포기했다. 산책 도중에 내려온 적이 있었다 😂
정상에 오르는 길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1. 물룬 계곡 코스 해발 200m에 이르지 않는 저지에서 시작되어 1,353m까지 고도가 급격히 오르기 때문에 경사가 가파르고 매우 힘들다. 2. 승재코스 해발 800m에서 시작하여 550m만 오르면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고 무룬 계곡에서 오르는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간단하지만 왕복 12km다. 나무위키
이번에는 승재에서 올라와 능릉계곡에 내려와 베틀록도 보기로 했다!
📍 강릉 속초 (버스) 코토제 휴게소 (택시) 📍 강릉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삼척 종합버스터미널에 내려 요금은 37,000원 정도!
안개로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오늘 두타산의 무조건 끝을 봐야 해..!!!!👊🏻 화장실 들러, 해충 기피제도 뿌려 출발했다
등산로의 초입은 급경사로 시작되는 무룬 계곡 코스와는 달리 걷기 쉬운 평지로 숲길이었다!
완전고무탄 당첨입니다 안개 가득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
1시간 25분 정도 능선을 따라 적당한 경사의 오르막과 내리막을 통해 통골재에 도착했다! 통골재는 블랙약 「백두대간 」인증도 가능하다
통골제까지 무난하게 오르지만 남은 2km는 경사가 있는 데다 미세한 돌이 많아서 힘들었다 💦
무덤을 통해 산악 회의 리본을 따라
좁은 등산로를 통해
이정표가 보이면 정말로 온 것이다!
2시간 45분 오르고 정상 도착! 🙌🏻 두타산은 정상석이 2개인데 동해와 삼척에 걸친 산이므로 양자치단체에서 각각 세웠다고 한다.
안개 탓에 풍경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지만 어떤 영화 세트장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었다 ㅋㅋㅋㅋㅋㅋ
정상은 넓고 벤치도 있었고 휴식 공간은 충분했다.
똑바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산은 무룬 계곡을 향해 머리가 있는 능릉계 관리사무소는 해발 200m도 안 좋은 저지이기 때문에 km를 죽어 내려야 한다🥹
조금씩 안개가 차고, 드디어 뷰가 보이기 시작했다!
경사가 붙어 있습니다.
베틀록을 지나가니 바위에 쓰여진 대로 직진했다.
조난 사고 다발 지역인 이유를 알았습니다만…
일단 길은 험하고 전혀 등산로가 아니었습니다.
알았지만, 내린 길이의 등산로는 폐쇄 구간이었습니다. 뭐야.
20분 이상 내리면 미륵 바위가 나온다 보는 각도에 따라 미륵, 선비, 올빼미처럼 보입니다. 얼굴의 옆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서 한층 더 10분 내리면, 드디어 베틀 록이다!
베틀록을 지나 티켓 매장까지 남은 1km를 내려가는 것이 어려워 처음 망설였다.
하산 완료!!!!!
아빠가 동해까지 맞이하러 왔습니다 🩷 편의점에서 쉽게 먹고 저녁은 쇠고기
내려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계곡에서 물 놀아가는데 7시간 산책에 완전 넉다운되었다 사진은 6월에 도중 포기하고 계곡에서 놀았을 때다!
그때는 시간도 천천히 밥같은 밥 먹어보자🥹
후식까지 든든하게! 두디니가 샀던 빙수 🍧
누가 했어 두타산은 다시 타고 싶지 않은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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